✨맥북 프로 공장 초기화, 5단계 완벽 가이드로 막힘없이 해결하세요!
목차
- 공장 초기화 전, 이것만은 꼭! (필수 준비 단계)
-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
- iCloud, iTunes, 나의 찾기 로그아웃
- 블루투스 기기 페어링 해제
- 맥북 프로 모델별 초기화 준비 (T2 칩/Apple Silicon 확인)
- T2 보안 칩 탑재 모델 (2018년 이후 인텔 맥)
- Apple Silicon (M1, M2 등) 탑재 모델
- macOS 복구 모드 진입 및 디스크 지우기
- 복구 모드 진입 방법 (인텔 칩과 Apple Silicon)
-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한 볼륨 삭제
- macOS 재설치 (가장 깔끔하게 시작하는 법)
- 인터넷 연결 확인
- macOS 재설치 과정 상세 설명
- 최종 점검 및 재설정 (새 주인 맞이 준비)
- 설정 지원 화면 확인
- 전원 끄기
공장 초기화 전, 이것만은 꼭! (필수 준비 단계)
맥북 프로를 팔거나 양도할 때, 혹은 심각한 오류로 인해 시스템을 완전히 리셋하고 싶을 때 공장 초기화(Factory Reset)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하지만 초기화를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중요한 단계를 거쳐야 개인 정보 유출을 막고, 다음 사용자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소홀히 하면 나중에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세요.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
공장 초기화는 맥북의 모든 데이터를 지우는 과정입니다. 사진, 문서, 설치된 앱 등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초기화를 진행하기 전에 가장 먼저 중요한 모든 데이터를 외장 하드 드라이브, SSD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백업해야 합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Time Machine 기능을 사용하면 시스템 전체를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습니다. Time Machine을 설정하고 백업을 완료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세요. 백업을 완료한 후에는 백업된 자료가 제대로 열리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iCloud, iTunes, 나의 찾기 로그아웃
데이터 백업만큼 중요한 것이 계정 로그아웃입니다. 맥북이 여러분의 Apple ID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초기화 후에도 '활성화 잠금'이 걸려 다음 사용자가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잠금은 맥북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기능이지만, 공장 초기화 시에는 반드시 해제해야 합니다.
- 나의 찾기(Find My Mac) 비활성화:
- macOS Ventura 이후: 시스템 설정 $\rightarrow$ [사용자 이름] $\rightarrow$ iCloud $\rightarrow$ 나의 찾기 $\rightarrow$ 끔
- macOS Monterey 이전: 시스템 환경설정 $\rightarrow$ Apple ID $\rightarrow$ iCloud $\rightarrow$ 나의 찾기 체크 해제. (이 과정에서 Apple ID 암호를 입력해야 할 수 있습니다.)
- iCloud 로그아웃:
- 시스템 설정/시스템 환경설정에서 Apple ID 또는 iCloud로 들어가 로그아웃 버튼을 클릭합니다.
- iTunes/Apple Music 인증 해제:
- 음악 앱을 열고 상단 메뉴바에서 계정 $\rightarrow$ 인증 $\rightarrow$ 이 컴퓨터 인증 해제를 선택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다른 기기에서 음악 콘텐츠를 다운로드하거나 재생할 수 있는 인증 권한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기 페어링 해제
맥북을 초기화한 후에도 무선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블루투스 기기가 이전 맥북과 연결되어 있다면, 다음 사용자가 해당 기기를 새롭게 페어링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rightarrow$ Bluetooth로 이동하여 연결된 모든 기기를 연결 해제하거나 목록에서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북 프로 모델별 초기화 준비 (T2 칩/Apple Silicon 확인)
맥북 프로는 탑재된 칩셋에 따라 초기화 과정이 약간 다릅니다. 사용하는 맥북의 칩셋 종류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절차를 따라야 오류 없이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T2 보안 칩 탑재 모델 (2018년 이후 인텔 맥)
2018년 이후에 출시된 대부분의 인텔 기반 맥북 프로에는 T2 보안 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칩은 보안 기능을 강화하지만, 초기화 시에는 NVRAM/PRAM 재설정과 Apple Configurator 2를 사용한 복원(극단적인 경우) 등 추가적인 고려 사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초기화는 아래 3단계의 복구 모드 진입 방법을 따르지만, 특히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볼륨을 삭제할 때 'Macintosh HD'와 같은 데이터 볼륨 외에 'Macintosh HD - Data' 볼륨도 함께 있는지 확인하고 모두 삭제해야 합니다.
Apple Silicon (M1, M2 등) 탑재 모델
M1, M2 칩과 같은 Apple Silicon이 탑재된 맥북 프로는 초기화 과정이 인텔 맥보다 간소화되었습니다. 특히 macOS Monterey 이후 버전에서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옵션이 추가되어, 아이폰을 초기화하듯 빠르고 쉽게 공장 초기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설정 $\rightarrow$ 일반 $\rightarrow$ 전송 또는 재설정 $\rightarrow$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 이 방법을 사용하면 macOS를 다시 설치할 필요 없이 사용자 데이터, 앱, 설정만 지워지고 macOS는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시간 절약에 매우 유용합니다.)
단, 위 옵션이 작동하지 않거나, macOS 버전을 다운그레이드하고 싶을 경우에는 다음 섹션의 복구 모드를 이용한 수동 초기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macOS 복구 모드 진입 및 디스크 지우기
가장 일반적이고 확실한 초기화 방법은 macOS 복구 모드(Recovery Mode)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맥북의 시동 디스크를 지우고 새로운 macOS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복구 모드 진입 방법 (인텔 칩과 Apple Silicon)
칩셋 종류 | 복구 모드 진입 방법 (재부팅 시) |
---|---|
인텔 칩 | 전원 버튼을 누른 직후 $\rightarrow$ Command (⌘) + R 키를 동시에 누르고 Apple 로고가 나타날 때까지 유지합니다. |
Apple Silicon | 전원 버튼을 누르고 $\rightarrow$ '시동 옵션 로드 중' 메시지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rightarrow$ 옵션을 클릭합니다. |
복구 모드에 진입하면 Wi-Fi 연결을 설정하고, macOS 유틸리티 창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합니다.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한 볼륨 삭제
- macOS 유틸리티 창에서 디스크 유틸리티(Disk Utility)를 선택하고 $\rightarrow$ 계속을 클릭합니다.
- 왼쪽 사이드바에서 모든 기기 보기를 선택합니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상단 메뉴바의 보기 $\rightarrow$ 모든 기기 보기를 선택합니다.)
- 최상위에 있는 물리적인 드라이브, 즉 맥북의 저장 장치 이름(예: APPLE SSD...)을 선택합니다.
- 상단 메뉴에서 지우기(Erase) 버튼을 클릭합니다.
- 포맷 설정 창이 나타나면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 이름: Macintosh HD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름입니다.)
- 포맷: APFS (최신 macOS 기본 포맷입니다.)
- 설계(Scheme): GUID 파티션 맵
- 지우기를 클릭하여 디스크의 모든 내용을 삭제합니다. 이 과정은 잠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지우기가 완료되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하고 macOS 유틸리티 창으로 돌아옵니다.
macOS 재설치 (가장 깔끔하게 시작하는 법)
디스크를 깨끗하게 지웠다면 이제 macOS를 새로 설치할 차례입니다.
인터넷 연결 확인
macOS 재설치는 인터넷을 통해 애플 서버에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진행됩니다. 복구 모드에서 Wi-Fi 연결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유선(이더넷) 연결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macOS 재설치 과정 상세 설명
- macOS 유틸리티 창에서 macOS 다시 설치를 선택하고 $\rightarrow$ 계속을 클릭합니다.
- 화면에 나타나는 지침에 따라 설치 과정을 진행합니다.
- 설치 위치 선택: 이전에 'Macintosh HD'로 이름을 지정한 깨끗하게 지워진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 설치 시작: 설치를 시작하면 맥북이 재시동되고, 설치 과정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은 인터넷 속도와 맥북의 성능에 따라 상당히 오랜 시간(30분~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전원 어댑터가 확실히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립니다.
팁: 복구 모드 진입 시 누르는 키 조합에 따라 설치되는 macOS 버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Command (⌘) + R: 현재 설치되어 있던 macOS의 최신 버전을 다시 설치합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
- Option + ⌘ + R: Mac과 호환되는 가장 최신 버전의 macOS로 업그레이드하여 설치합니다.
- Shift + Option + ⌘ + R: Mac에 처음 탑재되었던 macOS 버전이나 그와 가장 가까운 버전을 설치합니다. (특정 버전으로 복원하고 싶을 때 유용)
최종 점검 및 재설정 (새 주인 맞이 준비)
macOS 재설치가 완료되면 맥북이 자동으로 재시동됩니다.
설정 지원 화면 확인
모든 초기화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면, 재시동 후 언어 선택 화면부터 시작하는 '설정 지원(Setup Assistant)' 화면이 나타나야 합니다. 이 화면은 마치 새 맥북을 처음 켰을 때와 같은 상태입니다.
전원 끄기
맥북을 판매하거나 양도할 목적으로 초기화한 경우, 이 설정 지원 화면이 나타난 상태에서 Command (⌘) + Q 키를 누르거나, 상단 메뉴바에서 'Mac 끄기'를 선택하여 맥북의 전원을 끕니다. 이렇게 해야 다음 사용자가 맥북을 켜자마자 바로 자신의 계정을 생성하고 모든 설정을 처음부터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절대 설정 과정을 완료하거나 본인의 계정으로 로그인해서는 안 됩니다.
이 5단계 가이드만 따라하면, 맥북 프로 공장 초기화를 가장 완벽하고 안전하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 걱정 없이, 새것처럼 깨끗한 상태로 맥북을 정리해보세요.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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