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전원 켜는 소리, 순식간에 해결하는 초간단 방법!

맥북 전원 켜는 소리, 순식간에 해결하는 초간단 방법!

 

 

 

목차

1. 맥북 전원 소리의 정체: 왜 켜질 때 '띵' 소리가 날까?
2. 전원 소리, 켜고 끌 수 있을까? 완벽하게 제어하는 방법
   • 2.1. macOS 설정에서 전원 소리 조절하기
   • 2.2. 터미널 명령어로 더욱 세밀하게 설정하기
3.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 전원 소리가 안 날 때 대처법
   • 3.1. 기본적인 문제 해결: 재시동, 음량 확인
   • 3.2. NVRAM/PRAM 초기화로 시스템 설정 되돌리기
   • 3.3. 안전 모드로 부팅하여 소프트웨어 충돌 점검하기
   • 3.4. macOS 복구 모드로 진입하여 복구 시도하기
   • 3.5. 하드웨어 점검 및 서비스 센터 방문 고려하기
4. 전원 소리와 관련된 유용한 팁: 부팅 속도 향상, 소리 사용자화
   • 4.1.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관리로 부팅 속도 높이기
   • 4.2. 다양한 알림음 설정으로 나만의 맥북 만들기
5. 맥북 사용자를 위한 필수 정보: 전원 관리와 배터리 수명 연장
   • 5.1. 올바른 충전 습관으로 배터리 성능 유지하기
   • 5.2. 에너지 절약 설정으로 효율적인 전원 관리하기

본문

1. 맥북 전원 소리의 정체: 왜 켜질 때 '띵' 소리가 날까?

맥북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든, 오랫동안 사용해 온 숙련된 사용자든 맥북의 전원을 켤 때 들리는 특유의 '띵' 소리는 익숙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 소리는 단순한 시작음을 넘어, 맥북이 정상적으로 부팅 과정을 시작하고 있다는 일종의 신호와 같습니다. 과거의 맥북에서는 이 시동음이 더욱 뚜렷하고 크게 들렸지만, 최근 모델에서는 그 크기가 다소 줄어들거나 완전히 사라진 경우도 있습니다.

이 전원 소리는 맥북의 하드웨어와 펌웨어가 초기 self-test(POST, Power-On Self-Test)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음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POST 과정은 컴퓨터의 기본적인 하드웨어 구성 요소들, 예를 들어 CPU, 메모리, 펌웨어 등을 점검하여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맥북은 운영체제 부팅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때 들리는 '띵' 소리가 바로 이 초기 점검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시각적 피드백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애플은 이 시동음을 통해 사용자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전원을 켜자마자 들리는 이 익숙한 소리는 맥북이 사용 준비를 마쳤다는 안심감을 주고, 사용자는 별다른 오류 없이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소리는 맥북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여, 다른 노트북 브랜드와 구별되는 맥북만의 특징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맥북의 전원 소리에 대한 사용자들의 의견도 다양해졌습니다. 조용한 환경을 선호하거나 공공장소에서 맥북을 사용할 때 전원 소리가 다소 크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애플은 최근 모델에서 이 시동음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아예 제거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2. 전원 소리, 켜고 끌 수 있을까? 완벽하게 제어하는 방법

맥북의 전원 소리는 때로는 편리한 알림음이 되기도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다소 거슬리거나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macOS는 사용자가 이 전원 소리를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2.1. macOS 설정에서 전원 소리 조절하기

가장 쉽고 일반적인 방법은 macOS의 시스템 설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사용자는 전원 소리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다른 시스템 사운드와 마찬가지로 볼륨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1. 화면 좌측 상단의 Apple 메뉴를 클릭합니다.
2. 드롭다운 메뉴에서 **시스템 설정...**을 선택합니다. (과거 macOS 버전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3. 시스템 설정 창이 나타나면, 좌측 사이드바에서 사운드를 클릭합니다.
4. 사운드 설정 화면에서 사운드 효과 탭을 선택합니다.
5. '시동 시 사운드 재생' 또는 유사한 항목을 찾습니다. 이 항목의 체크 상자를 선택하거나 해제하여 전원 소리의 활성화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체크 상자가 선택되어 있으면 맥북을 켤 때 전원 소리가 재생되고, 해제되어 있으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6. 일부 구형 모델의 경우, 별도의 '시동음 음량' 조절 슬라이더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이 슬라이더를 조절하여 전원 소리의 크기를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최신 모델에서는 시스템 전체 볼륨 설정에 따라 전원 소리의 크기가 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시스템 설정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맥북의 전원 소리를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공공장소나 조용한 환경에서는 소리를 끄고, 집이나 개인적인 공간에서는 소리를 켜서 부팅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2. 터미널 명령어로 더욱 세밀하게 설정하기

보다 고급 사용자라면 터미널 명령어를 사용하여 맥북의 전원 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은 macOS의 강력한 명령줄 인터페이스로, 시스템의 다양한 설정을 변경하거나 자동화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됩니다.

1. Spotlight 검색 (Command + Space bar)을 열고 '터미널'을 입력한 후 Enter 키를 눌러 터미널 앱을 실행합니다.
2. 전원 소리를 끄려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이 명령어는 NVRAM (Non-Volatile Random-Access Memory)이라는 특수한 메모리 영역에 'StartupMute'라는 변수를 설정하여 시동음을 음소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sudo 명령어는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어를 실행하기 위해 사용되며, 실행 시 사용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할 수 있습니다.
3. sudo nvram StartupMute=%01
4. 전원 소리를 다시 켜려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이 명령어는 'StartupMute' 변수의 값을 %00으로 변경하여 시동음 음소거 설정을 해제합니다.
5. sudo nvram StartupMute=%00
6. 현재 전원 소리 설정 상태를 확인하려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결과 값으로 %01이 출력되면 시동음이 꺼져 있는 상태이고, %00이 출력되면 시동음이 켜져 있는 상태입니다. 만약 'StartupMute'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값도 출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7. nvram StartupMute

터미널 명령어를 사용하면 시스템 설정보다 더 직접적으로 전원 소리를 제어할 수 있지만, 명령어를 잘못 입력할 경우 시스템에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sudo 명령어를 사용할 때는 명령어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 전원 소리가 안 날 때 대처법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맥북에서 갑자기 전원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부팅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단계를 소개합니다.

3.1. 기본적인 문제 해결: 재시동, 음량 확인

가장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는 간단한 해결 방법은 맥북을 재시동하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소프트웨어 오류나 충돌로 인해 전원 소리가 나지 않거나 부팅이 멈추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재시동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Apple 메뉴를 클릭하고 '재시동...'을 선택하여 맥북을 다시 시작해 보세요.

또한, 시스템의 전체 음량 설정이 음소거 상태이거나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어 전원 소리가 들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화면 우측 상단의 메뉴 막대에 있는 사운드 아이콘을 클릭하여 음량 슬라이더를 확인하고, 음소거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지 점검해 보세요. 외부 스피커나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해당 장치의 연결 상태와 음량 설정도 확인해야 합니다.

3.2. NVRAM/PRAM 초기화로 시스템 설정 되돌리기

NVRAM (Non-Volatile Random-Access Memory) 또는 PRAM (Parameter RAM, 구형 모델)은 맥북의 특정 시스템 설정 정보를 저장하는 작은 용량의 메모리입니다. 여기에는 화면 해상도, 시동 디스크 설정, 사운드 볼륨 등의 정보가 저장될 수 있으며, 이러한 설정에 오류가 발생하면 전원 소리 문제나 부팅 관련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NVRAM/PRAM을 초기화하면 이러한 설정들이 기본값으로 되돌아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맥북을 완전히 종료합니다.
2. 전원 버튼을 누른 직후 Option (⌥) + Command (⌘) + P + R 키를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3. 약 20초 동안 키를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이 동안 맥북이 재시동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며, 시동음이 다시 들릴 수도 있습니다.
4. 20초 후 키에서 손을 뗍니다. 맥북이 정상적으로 부팅되는지 확인합니다.

최신 모델의 맥북은 PRAM 대신 NVRAM을 사용하며, 초기화 방법은 동일합니다. NVRAM/PRAM 초기화는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지만, 일부 시스템 설정이 초기화되므로 다시 설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3.3. 안전 모드로 부팅하여 소프트웨어 충돌 점검하기

안전 모드는 macOS의 진단 부팅 옵션으로, 필요한 핵심 시스템 확장 기능만 로드하여 맥북을 시작합니다. 만약 안전 모드에서는 전원 소리가 정상적으로 들리거나 부팅이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이는 사용자가 설치한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버, 또는 시스템 확장 기능과의 충돌이 문제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맥북을 완전히 종료합니다.
2. 전원 버튼을 누르자마자 Shift 키를 길게 누릅니다.
3. Apple 로고가 화면에 나타나면 Shift 키에서 손을 뗍니다. 맥북이 안전 모드로 부팅됩니다.
4. 안전 모드에서 전원 소리가 나는지, 그리고 부팅 과정에 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합니다.
5. 문제가 없다면 최근에 설치한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버를 제거하거나 업데이트하여 충돌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3.4. macOS 복구 모드로 진입하여 복구 시도하기

macOS 복구 모드는 맥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운영체제를 복구하거나 재설치하는 데 사용되는 특수한 부팅 환경입니다. 만약 전원 소리가 들리지 않고 부팅 자체가 되지 않는 심각한 상황이라면, 복구 모드를 통해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하여 디스크 오류를 검사하거나 macOS를 재설치해 볼 수 있습니다.

1. Intel 기반 Mac: 맥북을 완전히 종료한 후 전원 버튼을 누르자마자 Command (⌘) + R 키를 길게 누릅니다. Apple 로고나 회전하는 지구본이 나타나면 키에서 손을 뗍니다.
2. Apple Silicon 기반 Mac: 맥북을 완전히 종료한 후 전원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시동 옵션 윈도우가 나타나면 '옵션'을 클릭한 후 '계속'을 클릭합니다.
3. macOS 유틸리티 윈도우가 나타나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하여 시동 디스크를 검사하고 복구해 보거나, macOS를 재설치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macOS 복구 모드를 통한 복구 작업은 데이터 손실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데이터는 미리 백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5. 하드웨어 점검 및 서비스 센터 방문 고려하기

위에서 언급된 소프트웨어적인 해결 방법을 모두 시도해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원 소리가 나지 않거나 부팅 문제가 지속된다면, 하드웨어적인 결함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맥북 내부의 스피커나 메인보드와 같은 부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사용자가 직접 하드웨어를 점검하거나 수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Apple 공인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서비스 센터의 기술 전문가들은 전문적인 장비와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수리 또는 교체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4. 전원 소리와 관련된 유용한 팁: 부팅 속도 향상, 소리 사용자화

맥북의 전원 소리 자체를 제어하는 것 외에도, 부팅 과정과 관련된 몇 가지 유용한 팁을 통해 맥북 사용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1.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관리로 부팅 속도 높이기

맥북을 켤 때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많을수록 부팅 속도는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작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부팅 시간을 단축시키고 시스템 자원 사용량을 줄여 전반적인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1. 시스템 설정... (또는 시스템 환경설정...)을 열고 일반을 클릭합니다.
2. 로그인 항목 탭을 선택합니다.
3. 로그인 시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 목록이 나타납니다.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하단의 - (빼기) 버튼을 클릭하여 목록에서 제거합니다.
4. '백그라운드 항목 허용' 섹션도 확인하여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비활성화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하면 맥북이 더 빠르게 부팅될 뿐만 아니라, 부팅 후에도 더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2. 다양한 알림음 설정으로 나만의 맥북 만들기

맥북의 전원 소리는 기본적으로 '띵' 하는 하나의 사운드이지만, 다른 시스템 알림음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알림음을 통해 맥북 사용 경험을 더욱 개인화하고, 각 알림의 의미를 시각적인 정보 없이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1. 시스템 설정... (또는 시스템 환경설정...)을 열고 사운드를 클릭합니다.
2. 사운드 효과 탭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효과음 재생' 항목이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경고음' 섹션에서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면 다양한 내장 알림음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알림음을 선택하면 미리 들어볼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사운드를 선택하여 시스템 알림음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4. 일부 응용 프로그램은 자체적인 알림음 설정을 제공하기도 하므로, 자주 사용하는 앱의 설정 메뉴를 확인하여 알림음을 사용자화해 보세요.

5. 맥북 사용자를 위한 필수 정보: 전원 관리와 배터리 수명 연장

맥북의 전원 관리는 효율적인 사용과 배터리 수명 연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올바른 충전 습관과 에너지 절약 설정을 통해 맥북을 오랫동안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1. 올바른 충전 습관으로 배터리 성능 유지하기

최근 맥북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과거의 배터리와 달리 완전 충전 또는 완전 방전을 반복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최적의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정 수준 유지: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충전하고, 80% 정도까지 충전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0%까지 완전 방전시키거나 100%로 과충전하는 것을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온도 관리: 고온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맥북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충전 중에는 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장기 보관 시 주의: 맥북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보관할 때는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키기보다는 약 50% 정도 충전된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macOS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충전 패턴을 학습하고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합니다. 시스템 설정의 '배터리' 메뉴에서 이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5.2. 에너지 절약 설정으로 효율적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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